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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위수술, 韓·日 수준 격차 거의 없어"
[ 2006년 02월 02일 02시 15분 ]
국내 복강경 위암수술의 수준이 일본과 비교해 거의 격차가 없을 만큼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다.

한국과학재단(KOSEF)과 일본과학재단(JSPS)이 공동한 '한·일 복강경위수술 공동세미나(Korea-Japan Laparoscopic Gastrectomy Joint Seminar)'가 최근 일본 오이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를 공동 준비, 참석한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 참석자들의 복강경 위암수술 수준이 많이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2일 전했다.

그는 “활발한 임상시험연구등을 통해 그동안 복강경 위수술 수준에 앞서있던 일본을 짧은 시간에 따라 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향후 양국의 복강경 위암수술의 발전적 교류 및 공동연구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양 교수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복강경 위수술의 현황과 문제점, 극복 방안, 향후 공동연구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한국측에서는 고문으로 참석한 조용관 대한위암학회 회장(아주의대)과 양한광 대한복강경위장관수술연구회 회장(서울의대)외 여러 대학에서 10명이 참석했다.

일본측에서는 복강경 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키타노(Kitano) 오이타의대 교수와 사사코(Sasako) 일본 국림암센터 교수 등 총 20여명이 참석, 명실 공히 양국 복강경 위암수술의 최고 권위자들이 총망라된 모임이었다.

한편 복강경 위암수술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한·일 공동세미나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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