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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고혈압 단일제·복합제 동시 공략
[ 2006년 02월 02일 08시 47분 ]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이달부터 ARB계열 고혈압 신약인 올메텍 보다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향상된 ‘올메텍 플러스’
[사진]
를 본격 발매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메텍 플러스는 기존의 올메텍에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hydrochlorothiazide)를 추가해 혈압 강하 효과가 최고 30% 이상 증가한 복합제형 고혈압치료제이다.
8주간 시행된 임상에서도 올메텍 플러스는 확장기혈압과 수축기혈압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78.6%의 목표 혈압 도달률을 보였다.
또한 다른 기전의 고혈압 치료제의 병용을 통해 혈압강하 효과를 강화했으며 이뇨제의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올메텍 플러스’의 발매에 맞춰 2월부터 전국적으로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석 대웅제약 순환내분비 사업본부장은 “올메텍 플러스 출시로 단일제와 복합제 시장을 동시에 공략, 순환기 영역에서 대웅제약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웅은 향후 2년 이내에 올메텍과 올메텍 플러스가 3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2005년 약 8300억원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의 2005년 시장 규모는 30% 성장한 약 2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중 단일제는 약 1600억원, 복합제는 약 9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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