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진실과 사회 정의구현의 일부를 담당하고 이를 가르쳐 후세에 전할 책임을 지닌 학계의 일원으로서 황우석교수 사태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한다"며 "이를 자상의 기회로 삼아 참된 과학연구와 진실을 지키는 사명을 다함으로써 교수의 품위를 지키고자 결의문을 발표하게 됐다"
을지의과대학 교수 200여명은 2일 황우석교수 사태와 관련,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
교수들은 이날 "진실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의료 및 연구, 교육에 매진하고 객관적으로 검증된 연구결과만을 발표, 환자의 인격 존중 및 진실과 정의에 입각한 진료, 진실된 사표(師表)의 길 지향, 품위있는 지성인의 길에 앞장서기"로 하는 등 5개 항을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