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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 방문
[ 2006년 02월 06일 03시 36분 ]
지난해 노바티스 대표단의 북한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북한의 김학수 보건상을 비롯한 보건의료 대표단이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를 방문했다.[사진]

6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김학수 보건상 등 북한 보건복지분야 대표단이 스위스의 선진 제약산업 현황을 직접 시찰하기 위해 방문했다.

회사가 북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인도적인 관점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적인 접근은 없다는 것이 피터마그 대표의 설명.

회사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십 년 간 전세계 저개발국 환자들이 의약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환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 다방면으로 환자들을 돕고 있다.

2005년 한해 동안, 노바티스는 전세계 650만 명에 달하는 환자들에게 6억9천600만 달러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WHO)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발도상국에 말라리아 치료제를 이윤 없이 공급하고 있다.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와 5년 계약을 체결해 전세계 개발도상국의 50만 명의 결핵환자에게 결핵치료제를 무상공급하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는 개발도상국의 풍토병인 주요 열대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2003년 싱가포르에 노바티스 열대병 연구소 (NITD)를 설립, 개발되는 뎅기열 및 결핵 치료제는 열대병이 만연해 있는 개발도상국가에 원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연장선상에서 북한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노바티스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현재 회사차원의 지원은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인도주의 차원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며 “ 북한 주민들이 의약품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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