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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로 산모 위험성 예측 가능"
[ 2006년 02월 06일 04시 47분 ]
태반 양수에 4가지의 단백질을 실험해보면 임산부들이 조산의 위험이 있거나 아기들이 병에 심각하게 감염될 위험이 있는 등에 대해 예측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며 예일대학의 Catalin S. Buhimschi 박사팀의 연구를 소개했다.

예일대학의 카탈린 부힘쉬 박사팀은 조산한 여성들에게서 얻은 양수의 단백질을 분석, ‘염증’과 관련있는 13개의 단백질을 찾아냈다.

이 후 연구팀은 "정확하게 양수 염증을 진단할 수 있는 4개의 단백질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보통 4~5시간 소요되는 테스트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탈린 박사팀은 조산한 여성 및 조산 징후를 보이는 여성들을 추가로 더 조사한 결과,“4개의 단백질 중 어느 하나라도 존재하면 서둘러 출산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 중 1~2개의 단백질이 발견되면 4일 이내에 출산하게 되고 3~4개의 단백질이 보이면 몇 시간 이내 출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이 4개의 단백질을 이용해 진단한 염증과 새로 태어난 아기의 패혈증 발병 사이에 상호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카탈린 박사는 “염증이 있다는 것을 통해 그 아기가 패혈증에 걸렸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그들은 혈액 배양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항생치료를 훨씬 빨리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연구를 통해 신생아의 탄생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염증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창조해냈다"고 덧붙였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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