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마감한 2006년도 인턴 후기모집 결과, 전체 38개 병원 299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평균 0.7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으로 논란을 빚었던 부천대성병원을 비롯한 10개 병원에서는 지원자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한병원협회 집계결과에 따르면 올 후기 지원에서는 광주보훈병원, 부평세림병원, 지방공사대구의료원, 대동병원 등 4개 병원에서만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했다.
그 가운데 광주보훈병원은 7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57대 1로, 전체 38개 병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경찰병원, 김원묵기념봉생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의료원, 성남중앙병원, 좋은삼선병원, 한일병원 등 7개 병원은 모집 정원과 똑같은 인원이 원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분당제생병원, 부산보훈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대림성모병원, 인천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등 27개 병원에서는 81명이 미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추가모집을 통해 또 한번 지원자 확보에 나선다. 특히 부천대성병원을 비롯해 강동가톨릭병원, 동래봉생병원, 새전주병원, 새해동병원, 서남대병원, 세웅종합병원, 울산병원, 제천서울병원, 한마음(창원)병원은 지원자가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인턴후기 모집에서는 전체 307명 정원에 225명이 지원해 73.3%의 지원율을 기록한 가운데 198명이 최종 합격해 64.5%의 확보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인턴 추가모집은 10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4일~17일 원서접수, 22일 면접(실기)시험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