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황우석 교수 등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에 관여한 소속 교수 7명을 전원 직위해제했다.
서울대는 9일 교원 일반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10일 직위해제 조치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들에 대한 징계 의결 절차는 별도로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검찰 수사 및 감사원 감사 등의 결과에 따라 개인별 징계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자체조사 결과 지난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이 조작된 사실을 확인하고 논문 공저자인 황우석, 강성근, 이병천, 문신용, 안규리, 이창규, 백선하 교수 등 7명에 대한 징계를 지난달 20일 징계위에 요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