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아그라 "릴리조사 치명적 한계" 발기전쟁
[ 2006년 02월 09일 22시 17분 ]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화이자와 릴리가 한 연구결과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한국릴리. 릴리는 9일 시알리스와 비아그라의 일대일 비교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시알리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즉, 요지는 시알리스가 비아그라 보다 선호도 및 발기 기능 등이 앞선다는 것.

릴리는 임상을 주도한 영국 리즈대학 세인트 제임스 대학병원 이안 어들리 교수까지 기자간담회에 대동하며 연구결과의 의미를 부여했다.

연자로 나선 이안 어들리 교수는 “선호도 조사결과 71%의 환자가 시알리스를, 나머지 29%가 비아그라를 선택했다”며 “선호 이유로는 발기지속 시간과 강직도, 새벽발기 등이었다”고 소개했다.

한국릴리 측 역시 “이번 임상결과는 많은 환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는 자연스러운 성관계를 선호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며 시알리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릴리의 선호도 조사 발표 소식을 접한 한국화이자는 즉시 반박 자료로 응수했다.

화이자는 “비아그라는 전세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60%를 점유, 실제 최고의 선호도를 보이는 약물”이라며 “이번 임상은 연구설계 자체에 중대한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이자는 릴리의 선호도 조사에 대해 △조사 설계의 치명적 한계 △용량 사용상의 오류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질문지 용어 사용 등 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반박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담당 이동수 전무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실제 복용자 선호도는 시장 점유율로 나타난다”며 시장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국릴리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그동안의 선호도 조사 중 가장 객관적으로 이뤄진 연구”라며 “그동안 진행됐던 모든 선호도 조사의 취약점을 보완했다”고 맞섰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