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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市·테크노파크·포스텍, '바이오페스티벌'
[ 2006년 02월 15일 06시 14분 ]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포항이 ‘바이오 코리아’ 메카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포항 바이오 페스티발 2006’을 오는 16일(목)부터 3일간 대학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

15일 포스텍에 따르면 바이오분야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바이오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포항의 바이오산업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의 구체적인 육성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국내 60여개 바이오업체를 포함, 관련 학계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 연구 및 사업화 관련 주제발표와 연구성과 전시회, 기술이전 상담 등의 산학연관 바이오 교류회, 국제 심포지엄, 자유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둘째날에는 차세대 신개념 치료물질로 각광받고 있는 ‘압타머(Aptamer)'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 압타머 관련 연구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심포지엄에는 압타머 치료제 및 진단기술 개발에 있어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 알케믹스(Archemix)사 에롤 데소자(Errol DeSouza) 회장과 소말로직(Somalogic)사의 래리 골드(Larry Gold) 회장이 특별 초청강연을 가지는 등 국내외 관련분야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게 될 전망이다.

포스텍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바이오기반기술과 포항시의 정책적인 지원, 포항테크노파크의 사업화로 이어지는 일련의 바이오산업 메커니즘을 이번 행사를 통해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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