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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C형 간염 치료제 가능성 확인
[ 2006년 02월 15일 08시 56분 ]
삼진제약은 자사가 신물질로 개발한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유도체인 항바이러스 화합물이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차단과 세포내 증식억제 등 이중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화합물은 약리 기전이 뚜렷하게 차별화된 이중작용(역전사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세포내 진입억제)을 갖고 있어 C형 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획기적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정순간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신물질은 독성이 없고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분자량이 작아 경구용 치료제로도 적합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출원으로 삼진제약은 C형간염 항바이러스제제 신약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국제적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편 삼진제약이 개발한 이 물질은 지난해 10월 미국 NIH에 의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외용국소 항바이러스제제 개발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또 올해 중으로 미국에서 임상실험도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번 C형간염 치료 신물질 특허출원을 계기로 항바이러스제제 개발 연구가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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