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딜레마 줄기세포연구' 汎정부적 추진 탄력
[ 2006년 02월 16일 02시 00분 ]
황우석 교수 태풍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생명과학계가 줄기세포 연구 딜레마에 빠졌다.

줄기세포 연구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행사 했던 체세포 복제 연구가 표류하면서 향후 구체적인 방향을 놓고 고민 중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범정부 차원의 줄기세포연구를 위한 종합추진계획(안)이 발표된 이후 구체적인 전략에 대한 윤곽이 나타나면서 줄기세포 연구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연구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범부처적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추진해 나갈 연구 추진방향과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구축 방안 등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15일 연세대 의대에서 진행된 '범부처 줄기세포 연구 추진 계획 총회'에서 기획연구팀은 이같은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격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기획연구팀 김동욱(연세의대) 교수는 "정부 지원의 큰 그림을 짜기 위해 배아줄기세포(수정란과 체세포 복제), 성체줄기세포, 줄기세포의 활용(임상치료 등), 생명윤리와 인프라 등 분야별 단위기술 수준을 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는 국내외 과기부,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줄기세포 전문가 중심의 기획연구팀(팀장 김동욱)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기획연구팀은 "5월까지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각 부처의 2007년도 연구사업 및 예산편성에 반영키로 했다"고 공언했다.

특히 분야별 줄기세포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연구팀은 외국의 동향분석과 국내연구의 현황 파악을 통해 연구 추진방향과 연구 인프라구축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러한 내용을 담는 포괄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 분야별로 연구팀을 편성, 보강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항 의견들을 수렴,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

아울러 줄기세포와 관련한 기초연구에서 임상시험, 실용화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연구 추진방향 등도 논의했다.

생명윤리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우선 이들은 난자제공체계를 확립하고 생명윤리 진작을 위해 생명윤리심의위원회 기능을 강화, 연구현장에서 생명윤리를 감시할 조직을 보강할 방침이다.

인간대상 연구의 안전에 대한 기본법으로 생명윤리법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헬싱키 선언 등 국제적인 윤리 원칙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국가생명윤리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발효된 후 국가생명윤리위가 시행령 심의를 보류하면서 사실상 국내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연구는 사실 답보상태다.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려 관련 규제 강화를 시사해 이같은 계획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 항목이다.

이에 범부처 줄기세포 연구 추진을 위해 기획연구팀은 연구방향과 예산, 제도적 장치 마련, 생명윤리 강화 등에 활동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생명윤리 및 인프라 분과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연구동향과 연구능력, 인프라 등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년 상반기까지 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연구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