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성모병원이 올해로 70돌을 맞이한다.
성모병원은 올해 한국 의료계의 역사에 큰 획을 그으며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7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비전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계획.
성모병원은 지난해 5월 개원 70주년 행사 준비 모임(병원장 주제)을 구성, 9월에는 자문위원회와 각 분과 추진위원회(학술분과, 홍보분과, 행사분과, 대외협력분과, 전례분과)를 꾸려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연중행사로 교직원 칭찬릴레이, 무료 개안사업, 홍보 활성화, 무료 이동진료 및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올해를 새역사를 새길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교직원 칭찬릴레이는 교직원 상호간 칭찬하는 릴레이를 통해 칭찬경영에 대한 의식전환과 개원 70주년의 의미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행사.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월례 조회시 포상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개안 사업(가칭)은 안과와 사회사업팀의 주도로 일정대상자를 선정, 무료개안수술을 실시해 가톨릭 교리를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06년 실시하는 모든 임상과별 행사 및 동호회 활동시 개원 70주년을 모토로 하면서 복지관과 본당 등을 방문, 무료 건강강좌 및 이동진료를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운용할 예정이다.
개원기념일인 5월 3일 전후에는 보다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 날에 맞춰 70일간 70개 부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기도를 하는 기도릴레이가 2006년 1월 23일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2일까지 예정됐다.
이밖에 병원을 돌아보는 사진전시회가 4월 말부터 5월까지 1개월간 개최되며, 개원 전일인 5월 2일에는 개원70주년 축하미사가, 개원당일인 5월 3일에는 개원기념식, 역사 슬라이드 상영, 비전 선포식이 이루어진다.
개원기념일 이후에는 2006년 5월 10일 노인성질환, 5월 17일 모자건강, 5월 24일 위의 날 관련 건강강좌 등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70주년의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성모병원 한 관계자는 "전 교직원들은 다양한 7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성모병원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2006년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