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시장개방대책 TFT’를 구성키로 했다.
‘시장개방대책 TFT’는 기존 ‘약국법인 TFT’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한-미 FTA 주요 아젠다와 관련된 약국법인, 보험약가, 가짜약, 지적재산권보호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
조원익 약사회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시장개방대책 TFT’는 기본적으로 보험이사, 약국이사, 정책이사 등의 상임이사와 국내제약사 근무약사(임원급1-2인), 기획실 1인, 사무국 2인(보험팀 1인,약국팀 1인) 등으로 짜여진다.
조원익 TFT팀장은 FTA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역량있는 인사를 TFT팀원으로 추가 선임하는 등 구성원을 탄력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날 원희목 회장은 "선거의 해에 돌입했다고 해서 약사회 전체가 조기 선거과열에 휩쓸려서는 안된다“며 ”이에 대해 약사 사회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 식약청 등의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보건의료 전반에 큰 변화를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약사 사회가 하나로 뭉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원 회장은 또 "올해는 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의 임원 선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건의료 환경에 변수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럴 때 일수록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