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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이미페넴'으로 中 대륙 공략
[ 2006년 02월 22일 07시 34분 ]
중외제약의 고부가가치 항생제 ‘이미페넴’이 지난해 유럽과 미국 진출에 이어 13억 인구의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오는 3월부터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중국에 이미페넴의 완제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미페넴이 완제의약품으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 회사측은 중국내에서 ‘푸넝(潽能)’[사진]이란 브랜드로 이미 진출해 있는 미국 M사의 ‘프리막심’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항생제 시장 규모는 2005년 기준 31억불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이미페넴제제의 시장 점유율은 6000만불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중외제약은 푸넝을 포함해 세프메타졸 등 항생제 수출에 본격 나서 향후 2년안에 동시장에서 100억원규모의 품목군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외제약은 지난해 이미페넴 시장규모 세계 2, 3위인 일본과 브라질 수출에 이어이번 중국 수출이 성사됨에 따라 전년대비 80% 신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전체 6억불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시장 미국과 유럽에 대한 수출이 이뤄질 경우 연간 7000만불 규모의 대형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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