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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사회 최백남 회장 연임
[ 2006년 02월 23일 21시 36분 ]
서울 성동구의사회 회장선거에서 현 회장인 최백남 후보가 송영우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재임, 앞으로 3년간 성동구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성동구의사회는 23일 저녁 서울 캠퍼스웨딩홀에서 가진 ‘제52차 정기총회’에서 회무보고 및 회칙개정,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전체회원 155명중 107명이 참석, 105명이 투표에 임한 이날 회장선거에서 최백남 회장은 68표를 획득, 37표를 얻은 송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연임됐다.

최 회장은 소감 발표를 통해 “회원권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익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 및 회원의 화합·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동구의사회는 신화자, 조종국 원장을 새 감사에 추대했으며, 대의원은 새 회장단에서 추후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38년간 수정 및 보완이 없었던 회칙을 원로회원 7명이 면밀한 검토와 자문, 회의를 거쳐 개정한 사항에 대해 인준했다.

아울러 ▲의료수가 현실화 ▲부당삭감, 부당실사로부터 회원 보호하는 전담기구 설치 ▲‘의료기관 약제급여적정성 평가’ ‘항생제 사용 빈도 평가’등 부당한 기준에 의한 평가로 의사의 고유한 처방권을 침해하려는 행위에 대해 적절한 평가를 서울시의사회에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또 ▲서울시 의사회장 직선제 ▲의사회 미가입 회원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 ▲의사회 공직수행 중 맡게 된 외부기관 보직은 의사회 공직을 사퇴한 뒤에는 남은 잔여임기 후에는 자동으로 소멸되는 내용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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