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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피닐, ADHD 환아 치료에 도움"
[ 2006년 02월 24일 04시 55분 ]
필름 코팅정 형태의 모다피닐이 어린이 및 청소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誌를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은 “모다피닐은 중추신경계 자극 방법에 차이가 있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CNS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채 대뇌 피질에 선택적으로 작용, ADHD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제임스 M. 스완슨 박사와 연구팀은 ADHD를 앓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190명을 대상으로 7주간 모다피닐 또는 플라시보 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 중단 후 2주간 결과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다피닐 치료 그룹의 경우 많은 환자들이 ADHD 평정 척도 측정 결과에서 두드러진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국제 임상 호전 지수 측정 결과 더 많은 환자들의 증상이 ‘다소 호전’ 또는 ‘매우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평일과 주말, 저녁 등 학교와 집에서 모다피닐의 치료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모다피닐 치료 중단 후 신체적, 감정적인 특별한 부작용이나 ADHD 증상 재발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플라시보 치료 그룹에 비해 불면증 및 식욕 감퇴 등의 발생률은 다소 더 높았다”고 전했다.

스완슨 박사와 연구팀은 “모다피닐은 부주의하거나 충동적인 행동 등 거의 모든 ADHD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ADHD 환자 치료에 모다피닐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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