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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醫, 연대출신 한경민 새회장 당선
[ 2006년 02월 24일 14시 39분 ]
서울시 강서구의사회장에 한경민(영상의학과) 후보가 당선됐다.

한경민 후보는 24일 개최된 강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경선끝에 총 투표자 141명 중 77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이용건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경선으로 치뤄진 만큼 많은 회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총 237명의 회원 중 154명이 참석해 과반수를 넘어 회의가 성사됐다. 147명이 참석했고 7명이 위임장으로 대체한 것.

한경민 강서구의사회 신임회장은 △의사회 업무추진의 효율화•신속화•투명화를 위한 일부 회칙의 수정 보완 △회원간의 단합을 위한 동호회 창립 및 지원 △구민들을 위하는 의사회 △홈페이지 활성화 및 소식지 발간 △학연이나 지연에 구애받지 않는 회원 참여 독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 회장은 “구의사회장은 폼 잡는 자리가 아니라, 의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약속한 내용을 소홀함 없이 지키며 한 마음 한 뜻이 어우러진 의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경민 신임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前 강서구의사회 부회장, 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서울시 및 의협대의원, 범의료계한방대책위 등에서 활동해 왔다.

한편, 이 날 열린 강서구의사회 창립 28주년 기념 및 29차 정기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김방철 후보와 윤철수 후보,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경만호 후보가 참석해 뜨거운 선거 열기를 이어갔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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