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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에 2차치료 권고"
[ 2006년 02월 26일 21시 38분 ]
1차 메토트렉사트 치료에 실패한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2차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는 오스트리아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메토트렉사트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품의 하나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 대학 연구팀은, 특히 1차 치료시 저용량의 메토트렉사트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2차 치료가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부작용 또는 치료 효과 부족으로 1차 치료를 중단했으나 최소 1년 이상 2차 메토트렉사트 치료를 지속한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자세한 연구 결과는 Arthritis Research & Therapy誌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 결과, 환자 79명 가운데 42명인 53.2%가 2차 치료에 대한 효과를 보였으며, 이들 가운데 23명은 효과 미미로 인해 1차 치료를 중단한 환자였으며, 16명은 부작용으로 1차 치료를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1차 치료시 일주일에 17.5mg 이상의 고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일주일에 10mg 이하의 저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가 2차 치료의 효과가 두 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1차 메토트렉사트 치료에 실패한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치료를 다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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