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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전략적 라이센싱 주목해야"
[ 2006년 03월 02일 00시 09분 ]
국내 제약회사의 라이센싱이 기존 품목 거래 위주의 라이센싱에서 IP, R&D, 상업적 이익 등을 고려하면서 회사의 사업전략과 부합하는 사업개발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에서 열린 신약개발컨설팅 심포지엄에서 라이프코드의 권소현 팀장은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해 라이센싱이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제약 시장에서 라이센싱은 회사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기존 라이센싱회사의 한국 내 지사 설립에 따른 라이센싱 관계 종료, 글로벌 라이센싱 경쟁, 라이센싱 거래선 확대에 대한 요구 등으로 향후 라이센싱은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는 "2004년 상위 20위 다국적 제약사 수익의 19%가 라이센싱 된 제품에서 발생했다"며 "특히 화이자의 경우 라이센싱 제품 매출이 19억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총매출의 4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 주요 치료군이 항암제, 신경정신계, 항생제 및 대사관련 제제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그는 "이를 위한 내적, 외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경험 있는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가 향후 경쟁력 있는 라이센싱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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