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배아줄기세포 연구 국제지침 마련
[ 2006년 03월 02일 02시 48분 ]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14개 국에서 각 국을 대표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자, 윤리학자, 법학자 등 약 60명으로 구성된 현자(賢者)회의가 지난달 27일 인체의 어떤 세포로도 성장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의 국제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19개 항목의 지침을 채택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이 지침은 과학자들에 대해 윤리적인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하며 법을 지킬 의무가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도 과학의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도 유연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과학자들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발생한 배아줄기세포 논문 날조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연구 내용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 지침은 촉구했다.

이 회의에 참가한 60여명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생명윤리연구소 등이 선정했으며 영국에서 3일간 논의를 거쳐 이 같은 지침을 마련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밝혔다.

과학지들에 대해서는 추출된 배아줄기세포가 진짜인지를 증명하기 위한 데이타와 난자를 어떻게 입수했는지에 대한 증빙자료를 논문발표자가 제출하도록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 검증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여러 가지의 세포와 인체 장기를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재생의학에 있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배아줄기세포를 얻기 위해서는 생명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배아(수정란)를 파괴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종교적·윤리적인 관점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반대도 강해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국제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곤란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지침에 대해 교토대학 재생의과학연구소는 각 국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의한 내용으로 상당한 비중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간 논의의 토대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유세진기자 newsi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