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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항생제 올바로 사용" 직접 나서
[ 2006년 03월 02일 12시 36분 ]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에 식약청이 나섰다.

식약청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위하여 꼭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을 수록한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항생제 내성률은 OECD 국가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국내 항생제 내성 문제는 그 심각성이 인지돼 왔다.

또 최근 연구보고에 따르면 주요 원내 감염균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내성률이 65%의 높은 수준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지난 2003년부터 식약청이 중심이 되어 관련부처인 농림부, 해양수산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부처, 학계, 대학병원 및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내에서의 항생제 내성균 확산을 예방하고 국민 스스로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감염예방에 노력하기를 기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홍보물에는 항생제 내성의 의미 및 발생 요인, 예방법 등을 삽화를 이용해 쉽게 설명,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였고 항생제 내성 발생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 손씻기 등도 상세히 소개됐다.

식약청은 홍보물을 병원, 학교 및 소비자단체를 통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며 식약청,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재,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국내 항생제 내성 저감화를 위해 항생제 내성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 재·개정 및 대국민 홍보 등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한 인체 감염 예방 및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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