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서 16년 째 소외계층에게 무료 진료 등의 사회 봉사활동을 해 온 부부의원 곽병은 원장[사진]이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곽병은 원장은 지난 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의료복지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 원장은 1991년 원주시에 장애인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한 생활보호시설인 ‘갈거리(葛巨里) 사랑촌’을 설립해 자활활동을 돕고 있다.
또 1997년부터는 무료급식소인 ‘십시일반’을 운영하며 영세 독거 노인, 노숙인,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숙인 쉼터 및 상담소, 장학사업, 무료 진료 등의 복지사업을 펼치며 원주시의 복지사업이 확대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런 공적으로 지난해 6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받은 곽병은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강우 과장(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순남 원장(연세튼튼소아과), 박언휘 원장(박언휘종합내과), 유봉옥 과장(전주예수병원 외과), 김희상 과장(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백롱민 과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의동 원장(진해복음외과), 조행식 원장(조치항외과의원) 등 8명이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