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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성장세 멈추지 않는다"
[ 2006년 03월 09일 03시 23분 ]
최근 가짜 쟈니딥 불법 유통으로 인해 성장세가 잠시 주춤거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LG생명과학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에 따른 의약품부문의 성장성이 재평가됐으며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 성공 가능성 증가에 따른 R&D 파이프라인의 가치상승이 기대되기 때문.
9일 현대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R&D 파이프라인을 해외기업에 라이센싱 아웃할 경우 원료의 독점 공급권을 획득해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의약품사업부문은 유전공학제품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향후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제네릭 시작 확대에 따른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합성신약의 경우 팩티브를 이을 신약인 B형 간염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혈소판 항응고제, 비만 치료제 등이 2010년 이후 출시를 예상하면서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10년까지는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 및 차별화된 바이오신약,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오제네릭 위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Dator Monitor 또는 IMS 헬스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10년이면 의약품 시장의 3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서방형 인간성장호르몬과 인터페론알파 같은 분야는 전 세계 시장에서 1,2 위를 다툴 것으로 기대돼 국내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타 기업의 성장세와는 확연히 구분된다는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아울러 “동물의약과 정밀화학이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적은 관계로 중장기적으로 매각될 것으로 예상돼 의약품생산이라는 핵심가치에만 더욱 집중하게 되면 더욱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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