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자들은 ‘치질’로 가장 많은 입원을 했으며, ‘본태성(원발성)고혈압’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상병 순위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진료한 상병은 입원의 경우 치질, 단일자연분만, 노년백내장, 제왕절개에 의한 단일분만 순으로 확인됐다.
20만8232명이 입원, 가장 많은 입원환자를 기록한 치질은 진료건수 21만1821건을, 1인당 평균 진료비는 61만9658원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노년백내장으로 입원한 환자는 14만7081명에 그쳤지만, 1인당진료비는 120만1895원으로 가장 높은 치료비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4년 가장 많은 입원진료를 기록한 단일자연분만은 최근 출생률 감소로 19만9463명의 진료인원으로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이와 함께 외래 진료에서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이 가장 많은 진료건수를 기록했으며, 급성편도염, 급성기관지염, 치수및치근단주위조직의질환 순으로 조사됐다. 본태성(원발성)고혈압은 진료건수 2179만9723건, 진료인원 339만1787명으로 지난 2004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많은 외래진료 상병으로 기록됐다.
반면 지난해 진료건수 1502만125건을 기록,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외래진료 상병으로 확인된 급성편도염은 880만2980명이 의료기관을 찾아 가장 높은 진료인원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