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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協 "중립적 위치서 선거 임할것"
[ 2006년 03월 13일 08시 10분 ]
의협 회장 선거 투표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각 후보 진영에서 마지막 득표 전략으로 전공의들에 집중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젊은 의사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는 13일 “전공의협은 중립적 위치에서 선거에 임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 마지막 득표 전략으로 전공의가 집중 거론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전공의협은 성명에서 “전공의협은 각 회원의 정치적 성향을 최대한 존중해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도록 선거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협은 “중립적 위치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선거 이후 각 후보가 제시한 전공의 관련 공약을 성실히 분석해 당선자가 약속한 공약이 잘 지켜지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달 대전에서 전공의협 주최로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 관련 답변 만족도 결과와 관련, “이벤트성의 의미를 넘어 마치 전체 전공의의 표심인 것으로 보도한 언론과 해당 선거본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각 후보 진영에서 더 이상 전공의 단체를 빙자한 홍보나 선전을 포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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