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WHO 서태평양지역 결핵퇴치를 위한 자문회의’가 15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부산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서태평양지역 국가결핵관리사업 관리자, 결핵기술자문위원, WHO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결핵퇴치계획과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요 참석자를 보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소(WPRO)장 '시게루'를 포함해 결핵기술자문위원 9명, 세계 결핵관련기관 대표 19명 등 100여명이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목표 달성을 검토하고 2010까지의 결핵퇴치에 대한 전략 계획을 수립, 확정한다.
또 7개 결핵 고위험국가(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몽골, 파푸아뉴기니)에는 권고안을 제공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결핵관리를 위해 지역별 기관협의회(ICC)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질병관리본부는 “국제회의는 국내 결핵 정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논의된 사항 등을 종합 검토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