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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美 바이오벤처 VGX社 연이은 투자
[ 2006년 03월 15일 03시 03분 ]
국내 유일의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에이즈, C형 간염 및 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미국의 한국계 바이오 벤처 기업인 VGX사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휴비츠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VGX사에 150만불을 투자해 전환사채를 취득한 데 이어 50만주 보통주에 대해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휴비츠는 “V진행중인 연구 개발 제품군 대비 투자 가격이 매우 매력적”이며 “에이즈 치료제와 C형 간염 치료제가 임상 2단계를 진행하고 있어 이제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향후 안과 의료기기 개발 시 필요한 FDA 임상 등과 관련, VGX사의 앞선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의료기기 업체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예정대로 VGX사가 나스닥에 상장할 경우 큰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휴비츠 김현수 사장은 “VGX사는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현재 개발 중인 에이즈, C형 간염, 암 치료제 등의 높은 성공 가능성과 의료기기 업체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VGX사가 에이즈 치료제 시장에서 향후 5년 후엔 현재 세계 최대 기업으로 매출 1조원, 시가총액 25조원 수준인 길리어드 사이언스를 제치고 수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C형 간염 치료제와 암 치료제가 본격 출시될 경우 VGX사가 밝힌 것처럼 세계 5대 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믿음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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