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美청소년, 이어폰에 의한 청력손실 심각
[ 2006년 03월 15일 21시 33분 ]
미국 고등학교 학생 중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한번 청력손실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말-언어-듣기 협회(ASHA)’와 ‘조그비 인터내셔날’은 고등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어폰 사용 습관과 이에 따른 청력 손실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청력손상의 네가지 증상 중 세가지를 경험할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았다. TV나 라디오 수준으로 음량을 높였다는 응답자 비율이 고등학생은 28%, 성인은 26% 였다. 일상 대화 도중 “뭐라고” 또는 “그래?(huh)”라고 되묻는다고 답한 비율은 고등학생은 29%, 성인은 21%였으며, 이명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고등학생은 17%, 성인은 12%였다.

고등학생 중 49%가 ‘청력손상의 증상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했으며, 성인 응답자도 63%가 그렇다고 답했다.

고등학생과 성인 응답자 중 5분의 2는 아이팟 음량을 “강(loud)”으로 해놓고 듣는다고 밝혔으며, 고등학생 중 13%, 성인 중 6%는 “초강(very loud)”으로 설정해 놓는다고 답했다.

반면에 성인들은 고등학생보다 MP3 플레이어를 장시간 사용하고 있었다. 성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MP3 플레이어를 1~4시간(43%) 또는 그 이상(9%)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고등학생 중 3분의 1미만 만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는 성인들이 출퇴근시 MP3 플레이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ASHA의 연구원 브렌다 론스버리-마틴 박사는 “높은 볼륨에 장기간 이어폰을 꽂고 있는 것은 올바른 사용방법이 아니다. 이는 소음으로 인한 영구적인 청력손실로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ASHA는 소비자들에게 음량을 낮추고, 듣는 시간을 제한하며 귀에다 삽입하는 이어폰보다는 원치않는 소음을 차단하는 이어폰을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청력손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청력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0대 청소년 중 69%, 성인 중 50%가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이어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보다는 볼륨을 낮추고 있다고 답했으며,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 중 ‘적어도 한번 청력손상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백인 학생보다 높았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