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를 비롯 서울의대 교수들의 논문조작 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서울대가 교수 윤리헌장을 제정하는 등 자국책 마련에 나서.
서울대 교수윤리위원회는 15일 지난해 6월부터 준비해온 교수윤리헌장을 확정, 이 날 정운찬 총장과 함께 총장실에서 공포식을 가져.
정 총장은 "최근 경쟁에서의 승패와 결과에만 집착하거나 타성에 젖어 우리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오류를 범하기 쉬운지 목도한 바 있다"며 "윤리헌장은 교육, 연구, 사회참여, 학생과의 관계, 대학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무에 대한 선언적 문구가 아니라 교수의 여러 업무수행에 실질적으로 활용돼 그 취지가 구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