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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속성장 견인차 '아모디핀'
[ 2006년 03월 17일 02시 46분 ]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지난 16일 본사 2층 한미 파크홀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제출된 제33기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18.8% 성장한 3765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5.6%, 35.8%늘어난 473억원과 548억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39.7% 증가한 42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아모디핀, 심바스트, 이트라 등 기존 주력 처방 의약품들의 매출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주요 매출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은 2005년 한 해만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민경윤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모디핀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에는 작년보다 20%정도 성장한 45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 25% (주당 625원)의 배당을 이익 배당률로 의결한 것을 비롯해 임기 만료된 민경윤 대표이사와 임선민 부사장을 유임하고 한창희 상무를 신규로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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