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올해 노인 1만명에 대해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백내장 등 1600안에 대해서는 개안시술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52개 대상 지역별로 검진 일정을 확정했으며 2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검진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노인들은 현지를 방문한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부터 안전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등 정밀 안 검사를 받게 된다.
검진 결과 수술시급성, 일상생활 지장도 등을 감안해 백내장과 당뇨병 망막증 등 실명을 초해할 수 있는 1600안에 대해서는 복지부가 선정한 안과전문병원에서 개안구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술자에 대해서는 사전검사비(초음파검사), 수술비 및 재료비, 특진료(망막질환자만 인정), 수술합병증 치료비, 안경/돋보기 구입비(의사처방에 의해 1개만 지원, 상한액 40천원)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수술비 지원액 : 백내장 약 40만원, 망막질환 약 100만원 예상) 한편, 이번 검진 대상은 안과 병원 접근도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노인 인구를 고려해 시도지사가 선정했다
복지부는 “우선 60세 이상 수급권자 노인이 많이 사는 지역 등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차상위 계층과 일반 중산층 노인에 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