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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경상대 간호학과, 간호대학 '새뱃지'
[ 2006년 03월 20일 03시 10분 ]
부산대와 경상대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새뱃지를 달게 됐다.

지난 2002년부터 두 대학은 지속적으로 간호대학 승격을 추진, 공동으로 교육부에 단과대학 설립안을 제출하고, '국립학교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벌여왔다.

대학 내부 차원에서는 간호대학 승격을 추진하기 위한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는 것이 이 대학들의 설명이다.

부산대는 초대 간호대학장에 김명희 교수를 임명하고 지난 10일 간호대학 승격기념식을 가졌으며 경상대는 김은심 교수를 초대 간호대학장으로 임명했다.

조선대가 정부의 구조개혁 방침에 맞춰 지난해 간호학과와 3년제 간호대학을 통합해 간호대로 승격했으며 전북대 간호학과도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 김명자 교수가 초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이로써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간호학과가 2005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된 데 이어 올해 부산대와 경상대가 단과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단과대학 체제를 갖춘 간호대학은 모두 15개로 증가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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