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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포장 시장, 2012년 27조원대"
[ 2006년 03월 21일 12시 29분 ]
의약품 포장 시장이 2012년이면 272억달러, 우리 돈으로 27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서 열린 제약화장품 산업전시회에서 의약품 포장 리서치社 빌캐어(Bilcare) 프라풀 낵 대표는 이같이 밝히고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프라풀 대표는 “전세계 의약품 포장 시장은 오는 2012년까지 매년 4.3%씩 성장해 시장 규모가 272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블리스터 패키징(Blister Packaging)분야는 매년 6.4%씩 성장해 2012년이면 66억 달러에 이른다는 것.

현재 서유럽(13억 달러), 미국(10억 달러), 일본(7억 달러). 나머지 국가(5억 달러) 순으로 시장을 나누고 있다.

그는 현재 의약품 선진국인 미국, 스위스, 독일, 영국, 프랑스 를 비롯한 8개국이 의약품 포장 시장 80%의 수요를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의약품 포장 분야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수 포장을 필요로하는 새로운 컨셉의 의약품들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그 첫 번째 근거.

두 번째 근거는 처방의약품이 비처방 형태로도 팔릴 수 있도록 하는 법규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감지되고 있다는 것.

전세계적으로 2012년까지 의약품 소비가 매년 7.9%씩 성장한다는 것이 세 번째 근거.

“아울러 제네릭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은 디자인혁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포장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의약품 포장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며 “단순 기능적 도구에서 효과적 브랜드 메신저로서 자리 매김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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