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언트사는 지난 화요일,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비라미딘의 3차 임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밸리언트社의 연구팀은,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과 비라미딘 병용 치료를 진행한 결과, 비라미딘이 표준 치료법보다 특별히 더 큰 효과가 있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리바비린과 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은 가장 일반적인 C형 간염 치료제지만, 부작용의 위험을 안고 있다.
밸리언트社는 비라미딘이 일반 치료제보다 더 효과적이며 안전한 약품이기를 기대했으나, 실제 테스트 결과 비라미딘은 두 약품보다 더 안전하긴 했지만 효과 면에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회사는 “현재 두 번째 3차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며, 2007년 후반까지 약품을 시판하기 위해 계속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