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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막염, 관상동맥성 심질환 발병과 관련"
[ 2006년 03월 22일 03시 06분 ]
혈중 병원균 수치가 높은 감염성 치근막염 환자의 경우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발표됐다.

독일 울름대학의 볼프강 쾨니히 박사와 연구팀은 “원인이 무엇이든 만성 염증은 관상동맥 질환 발병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치근막염은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병원균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CHD와 치근막염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CHD 환자 263명과 CHD와 상관없는 비교 그룹 526명 등 총 78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DNA 테스트는 치주 질환의 원인 병원균에 대한 치은연하 생물막 샘플을 분석하는데 사용됐다.

기타 잠재 위험 요소들을 배재한 분석 결과, 높은 치주질환 병원균 수치는 CHD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치주낭 내 A. 악티노마이세템코미탄스 수치와 CHD와의 관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 악티노마이세템코미탄스가 CHD와 관련이 있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높은 수치의 A. 악티노마이세템코미탄스 항체는 발작 위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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