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결핵환자 15만명…300명 중 한 명꼴"
[ 2006년 03월 23일 03시 54분 ]
국내 결핵환자가 15만명에 달하고 매년 3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해 3천명 이상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 말 국내 결핵 감염자 수는 국민 311명 당 1명에 해당하는 15만5천명에 달하고 새로운 결핵환자도 매년 3만명이상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신고 결핵 신환자(율) 수는 2002년 3만2천10명(인구 10만명당 67.2명)에서 2003년 3만687명(64명), 2004년 3만1천503명(65.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만명 당 65명으로 주춤했던 신환자 수는 2005년 들어 전년 대비 11%나 증가하면서 73명(3만5천269명)을 기록했다.

2005년 신환자를 보면 폐결핵환자가 환자가 3만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1/3은 타인에게 전염성이 있는 도양성 폐결핵환자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인구 10만명당 171명)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20대가(88.7명)로 나타나 3차 함수 그래프 모형의 후진국형 결핵환자 분포 양상을 보였다.

결핵 사망률은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였다. 국내 결핵사망자(율) 수는 2001년 3천221명(10만명당 6.1명), 2002년 3천352명(7명), 2003년 3천331명(6.9명)였으며 2004년에도 2천948명(6.1명)이 결핵으로 숨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에이즈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721명인 것과 비교할 때 한해 결핵 사망자가 에이즈 전체 사망자 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이다.

2005년 'WHO REPORT'를 보면 국내 통계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0명으로 일본(4명)보다는 2.5배, 미국(0명)보다는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

한편, 일본의 경우 결핵 예방을 위해 연간 1조원을 투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80억 정도에 불과하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은 20-50대 경제활동 인구의 10대 사망 원인 중 9위며 20대 여성의 사망원인으로는 7위(질병사망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체계적인 결핵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