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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투압 작용기전 요실금치료제 ‘주목’
[ 2006년 03월 27일 02시 29분 ]
삼투압 작용을 이용한 요실금치료제가 국내에 시판되면서 최근 절박성요실금에 대한 이 약물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약물은 한국얀센이 최근 선보인 ‘라이리넬’[사진]으로, 이 제품은 삼투압을 이용해 서서히 방출하는 OROS 기술이 적용돼 하루 한번 복용으로 요실금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OROS기술은 미국 알자(ALZA)사에서 개발한 최신 약물전달기술로, 정제의 표면에 레이저로 작은 구멍을 뚫고 정제내에 수분을 흡수하면 부피가 커지는 팽창제를 넣어 의약품을 제조하는 방법.

이 제제를 복용하면 제제 내부의 팽창제가 체내 수분을 흡수한 후 서서히 팽창하게 되며 이때 정제 내부의 약물이 천천히 방출됨으로써 장시간 약효가 지속되도록 해준다.

특히 이 제제가 절박성요실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자는 물론 의료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OROS제제의 절박성요실금에 대한 효과는 그동안 발표된 여러 임상에서도 입증됐다.

지난 1998년 국제요실금학회에서 발표된 OROS제제의 절박성요실금에 대한 연구에서도 이 제제를 투여한 환자 92%가 절박성요실금 감소를 나타냈다.

또 완전한 배뇨자제에 이른 환자수는 OROS제제의 경우 51%인 반면 위약군은 28%에 머물렀다.

즉, OROS 기술을 이용한 라이리넬은 51%의 완전한 요자제와 92%의 절박성요실금 감소를 보이는 등 기존의 IR제재 보다 개선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 줬다.

한국얀센 마케팅부 김도경 부장은 “부작용인 구갈도 개선함으로써 절박성요실금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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