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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기능 향상, 뇌졸중 환자 회복 도움"
[ 2006년 03월 27일 07시 43분 ]
뇌졸중이 급성기를 지나 회복기에 들어섰을 때 MMP(Matrix Metallo Proteinase)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뇌졸중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한영 교수[사진]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메디슨 온라인판 26일자에서“기존의 연구에서는 MMP억제제가 뇌졸중의 손상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MMP가 회복기에 뇌졸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MMP가 뇌졸중의 회복기에는 오히려 뇌조직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에 착안 뇌졸중을 유발한 쥐에 MMP억제제를 급성기가 아닌 뇌졸중 유발 후 1~2주가 지나서 투여했다.

결과적으로 MMP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서 MMP 억제제를 투여한 그룹에 비해 회복이 빨라지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1~2주후 MMP의 기능이 억제되면 뇌혈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VGE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cator)을 활성화시키지 못해 결국 뇌조직 재생이 이뤄지지 못하는 메커니즘 때문으로 밝혀졌다.

한편, MMP는 ‘메트릭스 메탈로 프로티나아제(Matrix metallo proteinase)'라는 단백질의 일종으로서 이번 연구는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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