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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연구팀 "설프로스톤, 잔류태반 치료 효과"
[ 2006년 03월 28일 21시 50분 ]
네덜란드 연구팀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誌를 통해 설프로스톤 주사가 잔류태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합성 프로스타글란딘-E2 유도체, 설프로스톤은 강한 자궁 수축을 효과가 있으며, 유산 유도 및 산후 자궁 이완증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교 네이메이흔 메디컬 센터의 F. K. Lotgering박사와 연구팀은 설프로스톤 정맥 주사 치료가 태반 제거술 필요 없이 잔류태반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26명의 플라시보 치료 그룹 26명 중 18%에 해당하는 환자 4명과 설프로스톤 치료 환자 77명 중 49%에 해당하는 38명이 별도의 제거술 없이 잔류태반 제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평균 혈액 손실량 역시 설프로스톤 치료 그룹이 1062mL로 1450mL의 플라시보 그룹보다 더 낮았다.
그 밖에 두 그룹 모두 자궁 적출술이 필요한 환자는 없었으며, 설프로스톤 그룹 내 환자 11명은 태반 유착증 임상 증세를 보였다.
연구팀은 “전신 마취가 필요한 태반 제거술 없이 잔류태반 환자의 50%는 설프로스톤 정맥 주사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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