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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스틸녹스 포장오류 발생…회수조치
[ 2006년 03월 29일 06시 05분 ]
사노피-아벤티스의 최면진정제 ‘스틸녹스’ 일부 제품 포장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 의료기관 및 약국의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의 포장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 겉포장에 '플라빅스'로 잘못 표기돼 유통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병의원과 약국에 처방과 조제시 주의를 당부하고 해당제품 발견시 즉각 회수조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포장 오류로 추정되는 품목은 3~10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식약청은 보다 확실한 사태파악을 위해 해당 공장에 조사를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수거되는 품목은 스틸녹스정 10mg ▲제조번호 SX5112B(사용기간: 09. 07. 20)▲제조번호 SX5113B(사용기간: 09. 07. 29) 등이다.

플라빅스정 75mg의 경우 ▲제조번호 SX5112B(사용기간: 09. 07. 20), ▲제조번호 SX5113B(사용기간: 09. 07. 29)도 긴급 수거대상에 올랐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포장 오류는 스틸녹스 생산 과정에서 인쇄소의 착오로 ‘플라빅스’로 잘못 표기된 종이 박스에 스틸녹스가 담기면서 발생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일부 도매상이 이같은 사실을 알려옴에 따라 즉시 식약청에 사실을 보고했고 식약청은 신속히 수거 명령을 내렸다.

식약청 관계자는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긴급수거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빅스는 분홍색 원형 필름코팅정이며, 스틸녹스정은 백색 장방형의 필름코팅정으로 모양과 색깔이 구분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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