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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델·프로토픽, 안전성 검토중"
[ 2006년 03월 29일 21시 16분 ]
유럽 의약품국은 최근 습진 치료에 사용되는 2종의 처방용 크림에 대해 피부암 및 임파종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의약품국의 주의를 받은 약품은 노바티스 제약의 엘리델과 아스텔라스 제약의 프로토픽으로, 의약품 위원회(CHMP)는 지난 해 4월 두 크림형 약품 치료 환자들 가운데 피부암 및 임파종 발병에 대한 보고서가 제출된 이래, 약품들의 안전성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의약품국은 “현재 이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결과로는 프로토픽 또는 엘리델이 피부암 및 임파종의 원인이 되는지 여부를 가리기에 무리가 있으며 더 많이 데이터 수집을 위해 두 약품의 제조 회사에 장기간에 걸친 안전성 관련 데이터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피부암, 임파종 및 기타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구를 포함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부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프로토픽 또는 엘리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 무작정 약품 치료를 중단하거나 사용량을 무단 변경해서는 안 되며 건강 전문가와 치료 계획을 상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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