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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와 협력속 독자 발전 꾀할 것"
[ 2006년 04월 03일 21시 43분 ]
“한독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독자적 발전을 꾀할 것입니다”

3일 최근 회장으로 선임된 김영진 대표이사[사진]는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한독약품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맺고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독자적 발전 전략으로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사노피-아벤티스의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트랄을 이번 달부터 판매하게 된다”며 “지난해 비해 11% 증가한 2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제품군의 다양화와 함께 연구개발활동에도 강력한 드라이브 정책을 구사할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여유 자금을 아마릴-M 등의 복합제품을 개발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R&D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에도 상당한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MSD에서 김철준 박사를 부사장으로 영입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하고 중앙연구소와 Business Development를 총괄토록 해 이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사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진 회장은 끝으로 “기업은 사회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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