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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방허브보건소 사업 확대
[ 2006년 04월 05일 03시 16분 ]
농어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 전국 23개 지역에 지정·운영 중인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주민에게 한방의료를 이용, 건강관리 할 수 있는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를 30개소로 늘리고, 총 19억원 규모로 HUB보건소 1개소당 4500만원~8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사업규모를 확대한다.

복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한방이 치매·중풍 등 만성·퇴행성 질환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한의사를 농어촌지역 보건(지)소에 배치, 한방공공보건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지금까지 보건소 방문 환자의 치료 위주 운영에서 벗어나 지난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어촌 주민들에게 질병의 사전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에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한의사, 한방건강증진요원 등으로 구성된 한방건강증진사업팀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보건인력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자원과 연계, 지역주민에게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비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한방을 통한 건강증진 및 국민의료비 절감 등을 위해 한방 HUB 보건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오는 2010년까지 한방공중보건한의사가 배치되는 전국 177개 농어촌보건소로 확대·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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