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2006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지원기관 21곳을 선정하고 8억원을 투입한다.
복지부는 6일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을 신청한 28개 병ㆍ의원 가운데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모두 2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독립형 병동을 운영하는 곳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으며 상근 의사와 간호사 수, 성직자, 자원봉사자 유무 등이 평가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21개 기관에 대해서는 시설 설치비와 인건비, 의약품 지원 등을 위해 총 8억원이 차등 지급된다.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 입원자 수를 기준으로 6개소는 기관당 각 3천3백만원, 10소는 각 3천8백만원, 5곳은 기관마다 4천4백4십만원이 지원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인력교육 등을 통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2015년까지 모두 2천 5백 병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현재 3백여개 병상), 호스피스 지원 기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기관과 저소득 가정의 재가암 환자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2006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선정기관 성가롤로병원, 한동대선린병원, 샘물의원, 계명대동산병원, 대전성모병원, 광주기독병원, 샘안양병원, 천주의성요한병원, 남원의료원, 메트로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청주참사랑병원, 갈바리병원, 모현센터의원, 수원기독병원, 전진상의원, 성이시돌복지의원, 공단일산병원, 이대동대문병원, 가톨릭강남성모병원, 고려대구로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