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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간호사들에 복지기금 골고루 혜택"
[ 2006년 04월 07일 02시 45분 ]
"서울시간호사회는 25개 구간호사회와 3만 여명의 회원을 가진 대한간호협회의 가장 큰 지부다. 책임감을 갖고, 한국 간호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하겠다"

제32대 서울시간호사회를 이끌어갈 박성애[사진] 신임 회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 수장을 맡게 된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 일성에서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 등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하겠다" 취임 일성을 피력했다.

간호발전을 위한 대내외 활동과 함께 지난 3월에 신설된 임상모의 실습실을 통해 임상간호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로써 간호교육과 간호현장의 연계성을 강화하겠다는 것.

박 회장의 이런 계획에는 "협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은 물론 이해와 참여, 끊임없는 격려는 서울시간호사회의 발전에 큰 몫을 차지한다"는 이념이 녹아있다.

실제로 박 회장은 그 동안 지역분회 회장, 각 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그리고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협회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아 왔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간호사업을 강화해 간호사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 아래 이를 위해 회원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복지기금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주요 사명으로 삼을 생각이다.

특히 "서울시간호사회는 지난 60년의 역사를 토대로 빛나는 미래를 향한 커다란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쳐 나가는 지금 무엇보다도 회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간호사회의 풀뿌리라 할 수 있는 25개 구간호사회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면서 특성화된 건강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는 "회관 2층에 마련된 첨단 시뮬레이션 랩 등 간호사들의 교육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며 "상호교류 협정을 맺고 있는 동경간호협회와의 관계도 발전시키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서로의 강점을 벤치마킹하고, 공동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하면서 아시아 간호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박 회장은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리더십, 인간관계의 리더십을 중시한다. 때문에 임원진과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간호사회를 강조한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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