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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작년 다국적 제약사 중 최고 성장
[ 2006년 04월 10일 10시 53분 ]
베링거인겔하임그룹은 최근 발표한 2005년 연례보고서에서 전세계 글로벌 제약사 중 가장 높은 2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95억유로(11조300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2004년 매출액은 85억 유로였으며 운영이익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19억
유로(2조2500여억원)였다.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의 매출 성장률은 세계 제약시장 평균 6%의 4배에 가까운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6년 연속 세계 제약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전체 성장률(5%)보다 6배 높은 33%의 성장률을 기록, 베링거인겔하임 전체 성장률을 주도했다.

회사측은 이처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는 배경으로 우수한 제품들의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높은 직원 만족도를 꼽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알레산드로 회장은 “좋은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함으로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선두 제약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 47개국에 143개 계열조직이 있으며 총 직원수는 작년보다 1900명 늘어난 3만7500여명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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