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권한대행 김상돈)는 의료업소에서 연 2회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의약업소 자율점검'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인터넷 자율점검 시스템’을 최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 약국, 의약품 도매업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마약류 취급업소, 안경업소, 치과기공소 등 의료분야 7개 업종의 3500여 업소가 보건소에서 우편으로 온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체적으로 항목을 기재해왔다.
특히 ‘의료업무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금지’, ‘태아 성감별금지’, ‘진료과목 표기 적정여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금지’ 등의 자율점검 항목을 직접 기재, 보건소에 인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해 시간과 경제적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은 해당업소에서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 healthpia.gangnam.go.kr)에 편리한 시간에 접속 관련항목을 표시하는 것으로 자율점검이 완료되게 구성됐다.
구는 이용자의 편리와 시간, 경제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진 이 시스템을 관련단체에 대한 안내, 자율참여 홍보를 통해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시행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서울시와 전국의 지자체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상돈 강남구청장권한대행은 “구민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고, 내부적으로도 문서발송 및 자료취합에 소요되는 인력과 경비를 절감하는 등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토대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주민이 편리한 행정'으로 구행정을 혁신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