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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억제제, 발작·심장마비 예방에 도움”
[ 2006년 04월 12일 21시 27분 ]
보통 혈압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가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심장 마비, 발작,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프랑스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프랑스 조르쥬 퐁피두 병원 연구팀은 최소 2년, 평균 4.4년간 관상동맥 질환을 앓은 환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5종의 ACE 억제제 치료를 행한 지난 7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ACE 억제제 치료가 충혈성 심부전증, 심장 마비 등에 의한 입원이나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각종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의학 저널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ACE 억제제 치료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현저히 낮춘다”고 설명했다.

또 “좌심실 기능 장애 또는 심부전증을 앓는 관상동맥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기존 연구 결과 이번 연구 결과에 비춰, 모든 관상동맥 질환 환자는 ACE 억제제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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