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3일 주요기업 CEO 및 학계, 연구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1차 대외협력위원회를 열고, "동시다발적인 FTA와 국제통상을 위해 범 경제계 차원의 대응방안을 수립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LG 상사 금병주 사장, 한국타이어 조충환 사장, 두산산업개발 정지택 사장, 이수화학 강인구 사장, 삼성테크윈 이중구 사장, 이건산업 이춘만 사장,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 등 기업계 대표 11명과 고려대 박노형 교수 등 학계, 연구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한미 FTA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미 양국간 민간협력이 중요하다"며 "미국, 중국, 일본, EU 등 핵심 교역상대국과의 경제협력이 보다 심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EU통합에 대응하기 위해 한-EU간 통상현안에 대한 협의채널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사절단 파견과 기존에 파견된 사절단에 대한 후속대책을 민관 공동으로 마련하자도 뜻을 모았다.
대외협력위는 분기별로 개최하며 자문위원들은 통상현안에 따라 수시로 개최, 주요 국제경제 동향 및 통상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