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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 대의원 5명 의협총회 참석 확정
[ 2006년 04월 13일 10시 36분 ]
그동안 논란이 돼 온 의사협회 직역 단체간 대의원 수 책정과 관련, 전공의협은 종전보다 2명 늘어난 5명의 대의원으로 대의원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는 “대의원회 이채현 의장이 제안한 5명의 대의원 책정을 받아들여 대의원총회에 참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전공의협은 8명의 대의원 책정을 주장해 왔다.

이혁 회장은 “이같은 불합리한 상황에서 대의원총회에 불참해야 한다는 전공의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여러 의료계 원로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총회에 참석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대의원회 배정 원칙을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수나 회비 납부율 등을 감안할 때, 직역단체 25명 중 3명의 대의원을 배정받는 것은 확실히 원칙에 어긋나고 시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는 기존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채현 의장 역시 “젊은 의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로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대의원총회의 파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공의협에 따르면 정관개정위원회에서도 원칙을 정관에 명시키 위해 대의원 책정을 3년간 회비납부율 기준으로 배정하는 내용을 부의안건에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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